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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SH FU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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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만족도
★★★
3.0
추가비용 권유
없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상조를 선택한 이유가 상을 치르면서 경황이 없으니 자세한 가이드를 해줬으면 하는것인데...
생각보다 상주가 챙겨야 하는게 있습니다. 상주가 챙겨야만 하는건 미리 말을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먼저 말하자면 상조서비스 분들은 모두 친절합니다만 아쉬운 점을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1.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조회사에 연락해서 담당 장례지도사 분이 연락왔는데.. 제가 원하는 장례식장을 말씀드리니..
전화를 하신다고 하고 끊었는데.. 지금 어떤 자리가 있으니 상주가 직접 전화해서 예약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하니 통화중 또는 받지를 않아서. 예약을 하려고 거의 한시간을 전화를 붙들고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나마도 처음 말했던 자리가 아닌 제일 비싼 것 밖에 없다고 해서 그것을 예약했습니다.
-> 아쉬운게.. 장례식장에 제가 전화하니 그냥 상주라고 말하고 예약해도 되는 상황이었더군요. 그냥 상주라고 말하니 알았다고 하고 남은자리 말하고 예약 받아주었습니다.
-> 제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계속 장례식장에 전화해서 예약을 해야하나.. 이럴려면 왜 상조를 썼지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아버지 장례식장으로 이동하는 엠블란스가 온다고 해서.. 전화가 와서 온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장례식장에서 바쁘니. 8시넘어서 오라고 하고.. 알았다고 장례지도사님에게 말했는데.. 엠블란스 기사는 전혀 모르고 있고.. 병원에 왔다고..바로 장례식장으로 옮기자고 하고.. 조율이 전혀 안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간에서 내가 여기저기 조율을 원래 해야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장례식장에 도착하니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음식도움주시는 분이 한분있고, 상조회사에서 한분이 있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음식도움주시는분이 옵션(상주가 선택) 이라고 하길래.. 장례지도사님에게 물어봤습니다. 이게 필요한지 아닌지 그랬더나 2명은 꼭 필요한데.. 장례식장 음식도와주시는분 단가가 조금 비싸니 자신들거 쓰는게 좋다고 해서 썼는데.... 상을 치르면서 보니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상조회사 도움주시는분들은 잘모르니 상주에게 요청만 하고... 식당이나 매점분들은 음식도와주시분이 알아서 하는건데 라고 말하고.. 처음부터 가능한 장례식장 도움주시는 분들을 쓰라고 했다면 안쓸이유가 없었는데.. .. 결론은 정신이 없었고...
둘째날 오신 상조회사 음식 도움분들은 자기들은 상차림만 도와줘야하는데 음식 덜어주는 일까지 해서 힘들다고 이야기도 하더군요. 뭐가 뭔지..

4. 장례식장에 도착해서 장례식장 계약서 작성하고. 상조회사 계약서 작성하니.. 다른 장례지도사님이 온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처음 조율만 한다고.. 휴.. 할말이 없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전에 일처리가 그리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 오시는분이 꼼꼼히 하시길 바라는 맘이 었는데.. 뭐. 결론은.. 그렇진 않았습니다.

5. 입관할때.. 아버지 씻기고 옷입히는거 볼거냐고.. 장례지도사님이 말해서. 싫다고 했습니다. 아버지 옷다 입혀드리면 입관만 보고 싶다고.. 그런데.. 입관할때 가니.. 몸 옷은 다 입혔는데.. 머리는 가족들이 다 가서 보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씻겨드리고 하더군요. 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분명히 싫다고 했는데. 무조건 머리 얼굴 부분은 봐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6. 납골당으로 이동할때..장례지도사님이 음료가 필요하다고 미리 실어 놓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냉장고에서 자기가 뭐 알아서 이것저것 빼서 옮긴다고 하길래.. . 알았다고 했습니다. 결론은 음료들은 버스 냉장고만 채워줬던거 같습니다. 미리 옮긴것도 나중에 생각이 났으니.. 마지막에.. 말이라도 음료를 버스에 옮겨놨는데.. 다시 꺼내겠냐고 하면. 굳이 그걸 꺼내서 상주가 가져가겠습니까? 그냥 두고 쓰라고 하지...

결론.. 상조회사 분들은 모두 친절합니다. 그러나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경황이 없는 상주를 대신해서 좀 편하게 해준다는 것은 잘 모르겠더군요. 제가 가입한서비스 품목을 하나씩 이행한다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추천 의향
🌧️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에노스 대표 박준호가족분께 직접 답글을 드립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렇게 자세히 적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님을 보내드리는 경황 없는 중에 상주님께서 직접 챙기셔야 했던 일들이 많아 불편하고 답답하셨던 점,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몇 가지는 사정을 설명드리고, 저희가 부족했던 부분은 분명히 사과드리겠습니다.
먼저 장례식장 예약 부분입니다. 저희가 빈소를 모두 알아보고 자리를 확보해 드리지만, 이번 공설 장례식장은 규정상 최종 예약이 반드시 상주님(가족) 본인 확인을 거쳐야 확정되는 구조였습니다. 저희가 대신 해드릴 수 있는 일을 미룬 것이 아니라 식장 규정상 가족분의 연락이 꼭 필요한 절차였는데, 이 점을 처음에 명확히 안내드리지 못해 '왜 내가 직접 해야 하나' 하는 답답함을 드린 것 같습니다. 그 설명이 부족했던 점 죄송합니다.
이송 차량(앰뷸런스) 부분도 사정을 말씀드립니다. 해당 공설 장례식장이 직원 한 분이 모든 일을 맡는 곳이라, 저희가 '조금 뒤에 출발해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저희가 기사님과 직접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이송 업체를 통해 기사님께 전달되는 구조이다 보니 그 전달 과정에서 시간이 어긋났습니다. 중간에서 상주님께서 직접 조율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으신 점, 저희가 더 매끄럽게 챙겼어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담당 지도사 부분도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장례는 인천에서 수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가족분들께서 많이 경황이 없고 마음이 급하셨기에, 수원 인근에서 다른 상가를 진행 중이던 저희 직영 지도사가 먼저 도착해 가족분들을 안심시켜 드리고 초기 안내를 맡도록 한 것입니다. 담당자가 중간에 바뀐 것이 아니라 한 분이라도 빨리 곁을 지켜드리기 위한 조치였는데, 이 의도를 충분히 전해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도우미 부분은, 상주님의 금전적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는 마음에서 저희 도우미를 권해드렸던 것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선택지의 장단점을 처음부터 충분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입관 부분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상주님께서 분명히 원치 않으신다고 말씀하셨다면 그 뜻대로 진행해 드렸어야 했습니다. 저희 지도사의 명백한 잘못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음료 부분 역시 끝까지 꼼꼼히 챙겨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남겨주신 한 마디 한 마디를 담당자 개인의 일로 넘기지 않고, 저희 진행 절차 전반을 다시 점검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불편이 없도록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이런 경험을 드리고도 솔직하게 적어주신 용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버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에노스장례 대표 박준호 올림